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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는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관내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점검했다. 연천군 제공 |
이날 김 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인 ‘동막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태풍과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또 김 군수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관련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공사장, 하천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