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2)](https://www.viva100.com/mnt/images/file/2024y/08m/22d/2024082101001243700055931.jpg) |
| 지상휘(오른쪽)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
대한항공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안전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PET)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재료화했다. 이후 이달 8~9일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휘슬을 제작했다. 약 300여 명의 직원이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담은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휘슬 재료를 조립하고, 비즈공예와 박스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