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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충북도) |
이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오픈아카데미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청주대와 극동대 재학생,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융합원 입주기업 임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경제 관점에서의 충북 핵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부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 재경직을 수석으로 합격하여 2000년에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자금시장과장, 산업경제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코노미스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 거시경제, 금융정책, 예산을 두루 경험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2022년 9월 1일 충청북도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탁송수 원장은 “지난 2년간 경제부지사로 활동하시면서 주요 국책사업 유치, 예산확보 등 충북을 국가첨단산업의 중심으로 견인한 추진력과 성공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분야 역량함량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해 격월로 개최되고 있으며, 강의는 듣기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