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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뱀뱀, ‘물류 창고 같은’ 채정안 집 출격…쇼핑 금지령까지?

입력 2024-08-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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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과 뱀뱀이 배우이자 뷰티유튜버로 활동 중인 채정안의 집을 찾는다.

20일일 공개되는 MBC ‘청소광 브라이언’ 2회에서는 두 번째 청소 의뢰인인 채정안의 집이 공개된다.

채정안은 각종 뷰티 아이템과 패션 아이템으로 물류 창고 같은 집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의뢰한다.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재회한 채정안과 함께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추억한다. 틈만 나면 이어지는 브라이언의 댄스에, 채정안도 원조 테크노 댄스로 화답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채정안은 두 청소광에게 머리핀을 꽂아주는 등 동생들을 챙겨주는 누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뱀뱀은 그런 채정안의 손길에 설렜다며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채정안은 브라이언과 뱀뱀을 위해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브라이언은 “청소광 하면서 선물 처음 받아 봐”라며 청소 의지를 더욱 불태운다. 하지만 본격적인 청소가 시작되고 맥시멀리스트 채정안의 실체가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브라이언은 끝도 없이 나오는 물건에 “너무 많아”를 반복하다 결국 쇼핑 금지령까지 내린다. 채정안은 “도대체 뭐가 많다는 거야”라며 소심한(?) 반항을 하지만, 이내 청소 솔루션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명품 가방을 툭툭 던지며 정리하는 채정안의 털털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맥시멀리스트 채정안을 위한 특별 청소 솔루션과 깔끔하게 정리된 집의 모습은 오늘 밤 9시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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