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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23일 첫 공개…“현대 최고의 드라마” 외신 극찬

입력 2024-08-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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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애플TV+는 “오는 23일 ‘파친코2’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며 새 시즌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본, 미국 이민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4세대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2년 공개된 시즌1은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일본, 미국을 오가는 장대한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까지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파친코’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콜라이더(Collider)는 “현대 최고의 드라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으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고난과 상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대서사시”라고 소개했다.

앞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된 ‘이삭’(노상현 분)을 찾아가는 ‘선자’(김민하 분)의 모습으로 마무리 된 시즌1에 이어 ‘파친코‘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매체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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