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순천시) |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상품권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만 제한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예정이다.
상품권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 할인된 가격으로 9월 9일부터 시작하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상가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예년보다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널리 홍보해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들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개막식 ▲주제공연 ▲ 길거리 공연 ▲라이브드로잉 쇼 ▲어린이 놀이터 ▲푸드·아트마켓 ▲ 미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