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정책

해수부,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해양수산 분야 상황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4-08-20 13:0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태풍대응 상황점검회의(해수부장관) 사진03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제9호태퐁 ‘종다리’ 대응 해양수산 분야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20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종다리’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태풍 ‘종다리’는 지난 19일 새벽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20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해 서해안으로 진출한 후 오는 21일 오전 0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태풍은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항만과 수산양식 시설 등의 안전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