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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 3’ 복귀…양희영은 4위로

코다·부, 1위·2위…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한 배소현은 87위로 35계단 상승

입력 2024-08-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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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고진영.(AFP=연합뉴스)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 3’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19일 발표한 올해 33주차 세계 랭킹에서 1계단 올라 3위에 자리했다. 지난 5일 발표에서 4위로 밀려났던 고진영은 지난 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톱 10’에 들며 마쳤던 것이 ‘톱 3’ 복귀를 견인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지난 주 3위였던 양희영은 지난 주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4위로 밀려났다.

시즌 6승을 올리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와 릴리아 부(미국)가 21주 연속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주 LPGA 투어 대회에서 시즌 2승을 올린 로렌 코글린(미국)은 14위로 12계단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시즌 창설 대회인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초대 챔피언으로 장식한 배소현은 87위로 35계단 상승했다. 배소현은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윤이나는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해 4계단 올라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 50’에 들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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