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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입력 2024-08-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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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홍성군 보건소 전경1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이 가을 대표 지역먹거리 축제인 ‘남당항 대하축제(8월30∼10월31일)’를 앞두고 안전점검 강화에 나선다. 군보건소는 21일부터 27일까지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대하축제 기간동안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개선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자율 점검 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또한 식당 운영자들의 위생기준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매년 대하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의 방문이 급증하는 만큼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 등에서의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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