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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PB 리얼프라이스 7개월만에 200억 매출 달성"

입력 2024-08-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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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GS리테일)

 

GS25는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해 도입한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7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유사 상품 대비 가격이 70~8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리얼프라이스 상품 구입으로 소비자들은 최대 약 60억원의 지출을 절약 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소구형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우수한 상품력은 가지고 있으나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 협력 업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상생형 브랜드 상품이다. NB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그간 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의 슈퍼 체인 GS더프레시에서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GS25도 판매하고 있다. GS25는 30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리얼프라이스의 대표적 매출 우수 상품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신선계란 30억, 스모크훈제닭다리 25억, 1974우유 25억, 구운란 15억 등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생활 밀착형 상품의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음달에는 슬라이스 족발, 편육, 스트링 치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GS25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쇼핑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하반기에도 우수한 가성비 상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 선호도 분석을 통해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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