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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간Z’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 웃수저들 뭉쳤다

입력 2024-08-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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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간Z메인포스터


‘시골에 간 도시 Z’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이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다.

ENA-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는(이하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 MC 5인방은 시골 할머니 집이 떠오르는 정겨운 한옥 툇마루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에게 밀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편안한 티셔츠나 체크무늬 셔츠, 헐렁한 반바지 등 실용성 넘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까지 갖춘 일명 ‘촌캉스 패션’을 자랑해 시선을 자극한다.

웃음꾼인 양세찬, 이은지와 예능감 넘치는 이이경을 비롯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송건희, 국민 손자 정동원까지 도시 감성 가득한 이들이 정겨운 시골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좌충우돌 시골 여행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별다른 디렉팅 없이도 그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곧 포스터 한 장면이 됐을 만큼, 다섯 사람이 촬영 내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며 “자극적인 설정이나 억지스런 전개 없는 무해한 예능만의 건강한 도파민을 한껏 발산할 ‘시골간Z’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는 오는 9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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