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 |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비대면 조사 이후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이어진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 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