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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회의 참석

10월 16일강화군수 재보궐선거 및 의원정수 증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 요청

입력 2024-08-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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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과 기초의원, 광역의원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공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19일 열리는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와 관련, 신속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과 무소속 출마자를 막기 위한 공정한 경선 관리(복당 신청자의 복당 허용)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다.

손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광역, 기초의원의 증원에 대해서는 의석당 인구수를 고려해 인천광역시의 의원 정수를 증원할 건을 건의하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과 서구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협의한 인천시의 2025년 국비지원에서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남동공단 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예산 반영과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예산의 반영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한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당대표 및 원내대표, 사무총장등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인천시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민생을 위한 지원들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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