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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하반기 정원 체험프로그램 개강

입력 2024-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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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원 체험프로그램 생태체험 포스터
거창군 하반기 정원 체험프로그램 생태체험 포스터.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에서 3종류의 하반기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정원 체험프로그램 중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내달에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오는 10월에는 유리 화병 걸이 만들기 활동이 예정돼 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내달에는 압화 무드등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 오는 10월에는 꽃 모양 쿠키 굽기와 종이 액자 꾸미기, 11월에는 냅킨 액자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타블렛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경로당·기관 등 20명 내외의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생태 해설사와 함께 창포원을 둘러보며 수생 식물과 습지 동물의 삶을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동식물에 대해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른들에게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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