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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현빈·이동욱,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2024-08-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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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이동욱 (사진=각 소속사)


영화 ‘하얼빈’이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이동욱이 참석을 확정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극으로, 우민호 감독, 현빈, 이동욱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프로모션 공식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현빈은 ‘안중근’ 역을, 이동욱은 ‘이창섭’ 역을 각각 맡아 독립군의 파란만장한 삶을 연기했다.

‘하얼빈’의 첫 공식 행사는 월드 프리미어로 현지 시각 기준 9월 8일 저녁 로이 톰슨 홀에서 열린다. 참석자 3인은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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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9일에는 TIFF Bell Light box에서 ‘In Conversation with 현빈, 이동욱’ 행사가 개최된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In Conversation with’는 감독 혹은 배우를 초청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의 질문을 받는 대담 형식으로, 영화 ‘하얼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국내에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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