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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최대출력 640마력, 제로백 2.8초

입력 2024-08-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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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코리아 제공)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GT2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자료1-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Stradale)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코리아 제공)

 

이 모델은 마세라티의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 및 디자인 DNA의 집약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이 동시에 연상되는 스트라달레는 모든 주행 조건에서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속도 시속 320㎞, 최대출력 640마력, 제로백 2.8초 등 성능 역시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대담하고 진취적인 게 특징이다.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독점적인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개인 취향도 담을 수 있다.

 

사진자료3-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코리아 제공)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이라면서 “가장 수준 높은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자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새로운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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