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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라운드 공동 31위…김주형은 공동 39위

마쓰야마, 17언더파로 2위와 5타 차 1위…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셰플러는 공동 4위

입력 2024-08-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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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안병훈.(AFP=연합뉴스)

 

안병훈과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 상금 2000만 달)에서 중위권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 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2계단 오르며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날 3타를 잃어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공동 39위로 전날보다 25계단 밀렸다.

1위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자리했다. 2위와 5타 차 앞서며 최종 4라운드에 나서는 마쓰야마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6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10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닉 던랩(미국)은 4타를 줄여 12언더파 198타로 2위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도 4타를 줄여 11언더파 199타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10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븐파 70타를 쳐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는 3타를 줄여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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