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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방진 마스크 1200매 전달

직원들의 정성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입력 2024-08-18 09:09 | 신문게재 2024-08-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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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화재현장 물품 전달
인천환경공단 직원이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방진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방진 마스크 1200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중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 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갑작스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방진 마스크 전달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인천환경공단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일에도 화재 현장을 찾아 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생수 4380리터를 전달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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