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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해양대학교와 청소년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

입력 2024-08-18 08:41 | 신문게재 2024-08-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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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함께하는 해양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참여 학생들 (사진: 영도구)

 

부산 영도구가 국립해양대학교와 영도만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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