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비빌리 캡처) |
A씨의 글에 다양한 임신, 육아 시기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모과차를 많이 먹었다” “친정집에서 격리 생활을 했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집콕하며 버텼다” 등 자신만의 코로나 대처법을 댓글로 남겼다.
일부 이용자들은 “열이 오르면 아기에게 안 좋을까 봐 타이레놀로 버텼다” “혹시 몰라 약 안 먹고 참고 버텼다” “약 안 먹고 버티지 말라”며 임신 중 코로나 대처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산부인과 의사는 코로나 감염된 산모가 태아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증상은 ‘고열’이라며 열이 섭씨 38도 이상 나면 폐렴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으니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국내 체류시간 1위 임신·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인 베이비빌리 앱 내 ‘베이비빌리 동기모임(베동)’ 커뮤니티에서는 출산 시기에 따라 동기가 된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