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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서울-부산 5시간 20분

입력 2024-08-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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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작 정체시작<YONHAP NO-4235>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

 

토요일인 17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해 평소보다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 548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11~12시쯤 가장 극심한 뒤 오후 7~8시쯤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노선 정체는 오전 8~9시부터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영동선과 서해안선 위주로 혼잡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3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5분(서서울 도착)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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