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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대

대야미역-도서관-송부복지관 3대 설치완료

입력 2024-08-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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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대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16일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밝혀 관내에 총 12개소로 확대됐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돼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으며 관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급속충전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 이동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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