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부터)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허예회 이사장,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문순백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
이번 협약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와가 참여 했다.
각 기관은 서울·경기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인천지역 환경 분야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공단의 기술력과 인천지역 환경 산업계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기술개발 및 품질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환경기초시설의 효율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분야 산업계 신기술 공동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 및 회원사 모집 △신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 장소 제공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공동연구 및 개발품의 기술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설비 품질 향상을 통한 환경기초시설 효율 증대로 환경친화적인 처리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각종 인프라 구축 등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