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청 전경. (사진 = 연제구) |
이번 점검·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이며,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해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꼭 차량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