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파주시,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복지두드림데이' 사업 실시

입력 2024-08-16 10:2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파주시,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복지두드림데이'
읍면 단위 취약 저소득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경기 파주시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와 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필품과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중이다.

파주시에서 2016년부터 실시한 특화 사업인 ‘복지두드림데이’는 복지 수요에 비해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필품 꾸러미 지원, 방문 진료,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 부모 및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72가구이며 가구 수에 따라 3~5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거주지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파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욱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더위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본 사업을 계획했다”며 “파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연중 사업 확대와 주제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