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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맞아 묘역 참배…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도

입력 2024-08-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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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거 50주기를 맞은 고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박 전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 여사를 기리는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 내 육 여사 묘역을 찾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묘소 앞에서 유족인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헌화·분향했다. 이어 묵념을 하며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 등을 세심히 챙기던 육 여사를 추도했다고 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이상의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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