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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록우산’에 기내 판매품 후원…소외계층 아동에 전달

입력 2024-08-15 10:06 | 신문게재 2024-08-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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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에어부산 김민경 캐빈지원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14일 오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자사의 인기 기내 판매품인 ‘에어부산 기내 블록’ 250개(1000만원 상당)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김민경 캐빈지원팀장과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부산 동구의 원도심 및 강서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 후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동사는 2013년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두성국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의 전시 작품을 구매하여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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