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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우수성과

팀경연 일반부 1위, 자유품새 개인전 1위

입력 2024-08-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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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경연 1위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4학년 신한규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유품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땀 흘리며 훈련에 임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품새 1위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 선문대 제공
대전MBC문화방송사, 충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태안군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27개국, 총 2700명이 참가했다.

충남도,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특히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선문대는 이번 대회에서 이뤄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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