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충북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다

입력 2024-08-15 09: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충북TP 반도체IT센터, 충북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다1
충북TP 반도체IT센터.(사진=충북도)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4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를 방문해 반도체·IT 센터에 대한 소개와 충북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충북테크노파크의 주요 인프라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충청북도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위원장 및 충북TP 이현세 기업지원단장 등 20 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TP 반도체·IT센터의 ‘첨단 패키징 테스트 장비’ 등 첨단 인프라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반도체·IT센터의 주요 역할과 충북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충북의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향후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충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충북테크노파크의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장비와 연구 인프라 확충에 대한 예산 지원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충북이 ‘K-반도체 벨트’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정책 수립 지원으로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테크노파크가 반도체·IT 산업의 국가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도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첨단 인프라와 기술력을 선보이며 충북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비전을 공유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해당 비전을 지지하며 충북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의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