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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 전용시설 ‘행복드림센터’ 설계완료

관내 장애인 사회적 자립 촉진 시키는 공간될 것
신계용 시장 드림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입력 2024-08-14 17:13 | 신문게재 2024-08-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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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 전용시설 ‘행복드림센터’ 설계완료
사진은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전용시설 ‘행복드림센터’ 조감도.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14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총 사업비 225억원을 투입,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의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한 검토내용과 설계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하며 앞으로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신계용 시장은 “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넘어 장애인의 개별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적 자립을 촉진시키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단기거주 공간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행복드림센터 시설을 구성,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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