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4일부터 QR코드 건물번호판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거제시 제공. |
이번 이벤트는 시가 지난해부터 관공서와 능포동·장승포동·두모동·장목면·동부면·남부면의 모든 건물을 QR코드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QR코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내 주변의 주민센터·도서관·학교 등 관공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한 화면을 캡처한 후 참여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쿠폰(1500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내 주변의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스캔하면 119·112 긴급신고 문자서비스 및 안전신문고·국민콜110 등 공공웹사이트를 연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QR코드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구조·구호를 요청하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재난·범죄 예방 및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