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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주소정보시설 유지보수 일제조사’ 246개 정비 완료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고 위해

입력 2024-08-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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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청사 전경.
진주시청 청사 전경.
진주시는 최근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유지보수 일제조사 대상은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판(9515개)·기초번호판(829개)·주소정보안내판(19개) 등 총 1만363개로 시설물의 훼손여부 및 안내방향 오류·시인성 등을 중점으로 조사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훼손·망실·탈색된 차량용 도로명판 198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29개를 보수·교체했으며, 문산읍사거리 주소정보안내판의 철거와 함께 주소정보안내판 18개를 보수하는 등 총 246개를 정비 완료했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새로 설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하수련 주소정보팀장은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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