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고객 개인 대면 컨설팅 진행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8월부터 퇴직연금 개인고객 전부를 대상으로 투자전략리포트 제공과 개인 대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기존 VIP연금컨설팅을 확대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개인용퇴직연금형(IRP) 고객 8만7388명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은 투자상품솔루션부의 포트폴리오·세무 전문가를 통해 투자전략리포트를 제공하고, 1대 1 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점 프라이빗뱅커(PB) 관리자가 매칭되어 있는 고객의 경우 전담 PB와 전문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부터 VIP연금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절세혜택관련 VIP연금보고서를 제공해 1대 1 연금설계를 도와 은퇴설계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지난해 2개월 간 시행한 VIP 연금컨설팅은 총 112건을 신청하며,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모바일 가입고객 중 관리자가 매칭되지 않는 비 관리고객의 경우, 디지털 연금 자산관리 센터 베테랑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디지털 PB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고객들이 대면 컨설팅을 통해 얻는 신뢰와 만족감은 매우 크다”며 “10월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