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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완판에 오피스&상가 관심 커져

입력 2024-08-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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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최근 신규 분양 단지에 10만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부동산 시장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과천에서 완판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최중심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주거형 오피스텔 물량 100% 완판을 기록했고, 오피스와 상가의 계약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과천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2차 오피스텔&오피스 완판에 이어 1차 잔여 오피스텔의 계약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오피스텔 전 실이 모두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단지는 잔여 오피스 물량(1차)과 상가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계약 열기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IT, 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집중됐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요가 확대되자, 이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해져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실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 완판 이후 잔여 오피스 물량과 상가 역시 문의가 급증했는데, 이 역시 기업체와 관련종사자 수요의 꾸준한 유입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분양 단지에 10만 여명이 몰릴 정도로 꾸준한 관심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과천시 부동산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부각된 점도 인기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과천시에서는 최근 1순위 청약을 받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453가구 모집에 무려 10만3,513명의 청약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 바 있다.

과천시 B부동산 관계자는 “배후수요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도 맞지만, 기본적으로 과천이 지닌 준강남 입지와 호재가 시장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이 다시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실제 과천시는 시장의 불안정성에도 꾸준한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총 99실(1차 59실, 2차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 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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