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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6일 견본주택 개관…27일 1순위

입력 2024-08-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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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방배 야경투시도
디에이치 방배 야경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3000여 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을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총 1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66가구 △59㎡B 124가구 △59㎡C 25가구 △84㎡A 659가구 △84㎡B 186가구 △84㎡C 111가구 △101㎡A 46가구 △101㎡B 12가구 △114㎡A 6가구 △114㎡B 9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데다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동 핵심 입지로 도보권에는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의 명문고교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접근성이 좋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대학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는 단지다. 회사 측은 이에 걸맞게 ‘디에이치 방배’에 기존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전가구 남측향 배치와 함께 가구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방배동 정비 사업지 중 유일하게 33층으로 공사 중이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지하에는 가구별 창고도 제공될 예정이다.

면적별로 전용 84㎡A 타입은 알파룸과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을 적용한다. 전용 101㎡A는 대형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맞통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등 체육시설 외에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러닝트랙과 스카이 라운지, 씨네마, H 위드펫, 디에이치 라운지, 다이닝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개인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디에이치방배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4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19~26일 8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서초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3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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