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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글로벌 취업박람회 개최…청년 해외취업 기회 등 제공

국내·외 약 400개 구인기업 참여

입력 2024-08-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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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홍보 포스터(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3일 국립국제교육원,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등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국내 청년에게 해외취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국내기업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 구인기업 143곳·외국인 투자기업 171곳·외국인 채용 희망 국내기업 107곳 등 국내·외 약 400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업채용관 △잡(JOB) 콘서트 △1:1 취업컨설팅 △현장(행사장) 참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기업 채용관에서 면접 및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잡 콘서트에서는 채용정보 및 취업 성공사례, 1:1 이력서 첨삭 등의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홈페이지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인 오는 27~28일 코엑스 3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도 있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해외 구인기업과 대한민국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해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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