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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 광천토굴 특화거리 활성화 간담회

마을발전과 상권 회복 등 역량 결집, 군 정책에 반영

입력 2024-08-12 16:36 | 신문게재 2024-08-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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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특화거리 활성확 간담회
홍성군의회의 광천 옹암리 특화거리 활성화 간담회 후 참석자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선경)는 지난 9일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옹암리 토굴마을 특화거리 활성화 주민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천읍 옹암리 토굴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다양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과 이종화 도의원, 토굴마을 상인회,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광천읍장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광천 웅암리 상권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테마공원·구름다리 조성, 출렁다리·놀이시설 설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옹암리 마을축제 및 행사 등 공동체 회복 방안 등이다.

장재석 의원은 “토굴새우젓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전통과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뛰어난 어업유산으로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다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집행부와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옹암리 토굴마을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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