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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4백만원 기부

입력 2024-08-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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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십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12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금산군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충북 영동군에도 200만원을 추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현은 “대한적십자사가 전개하는 수해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부로 동참한 김다현 홍보대사의 뜻에 따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에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09년 생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로, 팬들로부터 ‘국악트롯요정’ 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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