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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박은빈, ‘하이퍼나이프’ 디즈니+ 2025년 상반기 공개

입력 2024-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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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설경구, 박은빈, 윤찬영, 박병은 (사진=각 소속사)

설경구, 박은빈 주연의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가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12일 디즈니+는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가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고 밝혔다.

‘하이퍼 나이프’는 사이코패스 의사 ‘정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박은빈은 극 중 17세 의대 수석 입학한 천재 의사이자 사이코패스 살인마 ‘정세옥’ 역을 설경구는 ‘최덕희’ 역을 각각 맡았다.

여기에 박병은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정세옥’의 실력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마취과 의사 ‘한현호’를, 윤찬영은 ‘정세옥’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서영주’를 연기한다.

‘하이퍼나이프’는 쫀쫀한 서스펜스와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와 많은 팬덤을 모았던 네이버 시리즈 웹툰 ‘방정사’ 등을 집필한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드라마 ‘낮과 밤’, ‘크레이지 러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심도 깊게 담아낸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하이퍼 나이프’는 2025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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