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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공직자·단체, 7월 수해피해 자원봉사 마무리

공직자와 단체 등 420여명 참여, 도움이 필요한 곳 언제든지 지원

입력 2024-08-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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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 및 단체, 420여 명 수해지역 자원봉사
청양 공직자와 자원봉사 등 420여명이 지난 7월 발생한 인근 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은 최근 도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인근 부여군의 옥산면 피해지역을 마지막으로 7월 집중호우 발생, 수해피해 지역의 복구 봉사활동을 마쳤다 12일 밝혔다.

청양 공직자 및 26개 단체 42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장 26일간 이웃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해 왔다. 그간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피해지역 11곳을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적인 수해복구 활동은 마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악재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및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바람처럼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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