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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피프티 새나·아란·시오, 새 출발…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과 전속 계약

입력 2024-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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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새나, 아란, 시오는 메시브이엔씨 소속 아이돌 그룹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한 새나, 아란, 시오는 2023년 2월 싱글 1집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 타이틀 곡 ‘큐피드’(Cupid)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이들 3인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현재까지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를 제외한 3인(새나, 아란, 시오)에 대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키나를 중심으로 2기를 재편해 내달 컴백을 예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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