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이다.
영도구는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영도구 소재 커피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토?일, 공휴일 제외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과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 우선순위, 접수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영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 하반기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지도 제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커피박람회 참가 등 커피산업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운영으로 영도구 커피카페들의 전문성을 높여 커피산업을 육성하고, 커피도시 영도구가 커피를 매개로 인구활력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