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커피섬 부산 영도구,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예산 지원

입력 2024-08-11 09: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운영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부산 영도구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 커피카페 경영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9월부터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이다.

영도구는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영도구 소재 커피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토?일, 공휴일 제외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과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 우선순위, 접수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영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 하반기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지도 제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커피박람회 참가 등 커피산업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운영으로 영도구 커피카페들의 전문성을 높여 커피산업을 육성하고, 커피도시 영도구가 커피를 매개로 인구활력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