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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수거 지원으로 산불예방 나선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10월~12월 초 마을순회 운영

입력 2024-08-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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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하반기‘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산불의 중요 요인이 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부터 12월초까지 운영한다.

상반기에이어 하반기에는 운영되는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해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방문해 마을 및 개인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수요조사 현황 취합 후 파쇄일정이 확정되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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