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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 등 5개 기관,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입력 2024-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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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 본부장, 길홍덕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이혜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송수영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장,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혀약식 체결 후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커리어


9일 다자간 MOU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 지원 위해 협력 사업 추진할 것”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에서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은 여성의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맘스커리어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길홍덕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송수영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장,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창업자 발굴 및 지원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창업 교육·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술 및 재정 지원 프로그램 제공, 네트워킹 행사 및 포럼 공동 개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자료 공유,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지원, 그리고 성공 사례와 창업정보 등을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미디어 캠페인 전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강동구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각 기관들이 갖고 있는 지원을 활용해서 진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협력사업이 잘 진행돼 성공사례가 잘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제 시작이지만 결과가 창대했으면 좋겠고, 특히 우리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의 선두주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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