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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계탕 평균 가격 1만7000원 넘어

입력 2024-08-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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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오곡삼계탕

 

말복을 앞두고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7000원을 넘어섰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서울 기준 삼계탕 가격은 6월 1만 6885원에서 지난달 1만7038원으로 153원 올랐다.

삼계탕값은 2017년 6월, 1만4000원대에 진입한 후 5년 만인 2022년 7월엔 1만5000원을 넘었고 지난해 1월 1만6000원대까지 오른 데이어, 지난달 1만7000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삼계탕 식당 가운데 토속촌과 고려삼계탕 등에선 이미 기본 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중에선 삼계탕만 전달 대비 가격이 올랐고 김밥과 칼국수, 삼겹살, 냉면 등 나머지 7개 품목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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