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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토요일 낮 최고기온 35도 ‘찜통더위’…일요일까지 이어질듯

토요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곳곳 소나기 예보

입력 2024-08-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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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더위 식히는 어린이들<YONHAP NO-4397>
토요일인 10일와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에 최고기온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서부 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30㎜, 충남 남부 내륙 5~60㎜다.

대전·세종, 충남(남부 내륙 제외), 충북, 광주, 전남,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10일 하루에만 5~40㎜의 비가 내리겠다. 전북은 5~60㎜, 경남 서부 내륙은 5~20㎜의 소나기가 각각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돼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6.5도, 수원 24.6도, 춘천 24.5도, 강릉 25.3도, 청주 26.5도, 대전 24.8도, 전주 26.7도, 광주 25.8도, 제주 28.2도, 대구 25.0도, 부산 26.8도, 울산 23.9도, 창원 26.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에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가끔 꾸름이 많겠으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 남부, 전북 내륙, 제주도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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