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것만 알면 인생 인싸’…최고 리더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다

경영학 박사이자 경제 전문가인 전규열 저자가 ‘이것만 알면 인생 인싸’라는 제목의 신간을 출간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6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통찰력과 경험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언을 담았다.

대학 강단, 회사 경영 현장,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스마트폰, SNS, 인공지능(AI)이 대세를 이루고, 무한정 생산되는 지식정보가 광속으로 유통되는 정보과잉의 현 시대에는 현명한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책은 ‘전 국민 아이디어 등록제’를 제안한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몰입’과 ‘도전’을 통한 창의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 지적 재산권 분야의 전문가로 참여한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항에 이식한 ‘퍼시픽밸리’ 구현 경험을 공유한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강민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책에서 “청년들이 ‘함께 살자’는 자세로 살면 성공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벤처 시장 위축을 옥석 가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것만 알면 인생 인싸’는 ‘인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것만 알면 경제 인싸’와 ‘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에 이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상식과 비전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뉴시안’의 대표이사 겸 편집인으로 활동 중인 전규열 저자는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출연과 기고 활동을 통해 경제전문가로서의 견해를 공유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자문위원, KT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