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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민속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민속문화를 함께 배워요!

입력 2024-08-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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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강좌 포스터
민속문화강좌 포스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세종 등곡리 동제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민속문화강좌(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곡리 동제’는 옛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 마을에서 전승되던 정월대보름 행사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지난 2010년 부용면의 이야기를 담은 『부용 이야기』를 출간하며 이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인 ‘세종 등곡리 동제 전승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목)부터 시행하는 강좌는 등곡리 동제를 비롯해 지역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와 답사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한다.

강좌는 22.(목)~10.4.(금) 간 주 1회 실시되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시 다정중앙로 20)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 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하여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양희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등곡리 동제의 무형유산적 가치와 우리 민속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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