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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근로자공제회)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일 한국잡월드에서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접수받아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와 보호자 약 200명이 참가했다.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녀에게는 청소년 직업 체험 4회권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 부모에게는 전문 강사의 진로설계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의 복지사업이다.
아울러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는 진로개발 관련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위한 진로 탐색 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지원한다.
이재금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오늘 진로캠프가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건설근로자를 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