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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참가

‘숏폼 챌린저’공모전 대상 수상 쾌거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에 임명

입력 2024-08-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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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 숏폼챌린지 대상 수상.
인천대 무역학부 숏폼챌린지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무역학부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학부생들이 참가해 숏폼 챌린지 대상 수상과 함께 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로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전국 7개 지역 마이스 서포터즈와 4개 대학 마이스 학생단체 등 총 11개 단체, 약 150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이스산업 실무자들의 취업 특강 및 주제 토론을 포함해 수원 유니크베뉴 투어, 숏폼 챌린지, 청년들의 마이스 아젠다 토의 및 앰버서더 선언문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각 단체들이 제작한 해당 지역 및 활동 소개 숏폼 챌린저 대회에서 인천대 T-lab이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젠다 토의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지역상생 및 글로벌,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현황 및 대안을 성공적으로 제시하고 ‘제1대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에 임명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T-lab은 인천대 특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무역학부 특성화 소그룹 중 하나로, 글로벌 관광 및 마이스산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에서 개최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Asia MICE Youth Challenge 대회에 국내 대표로 참가한 적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T-lab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인천대 무역학부 정진영 교수는 “2015년부터 시작한 인천대 마이스 특성화 프로그램은 관련 4년제 학과 및 전공이 전무한 인천 및 서부 수도권 관광마이스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하고 관광, 마이스, 엔터테인먼트산업과의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관련 분야 거점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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